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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아름드리7997 2023. 5. 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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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일상으로 복귀하셨지요?
고백성사와 미사.어느때보다 가까이들려온 강론말씀
그리고. 십자가보목안수통해
주님의 따틋한손길 느끼고
아. 이런게 바로 은총이구나 -
실감하며 돌아왔습니다.
성지순례 무탈히 마무리 되어
하느님 성모님 성령님 감사합니다.신부님 감사합니다.

다른방은 건배 !화이팅 !하며
으샤으샤 하는데..
제가 술도못하고 으샤으샤도 잘못하여 죄송하려했는데
다행히
오신분들도 비슷하셨고
느티카페 막강 운영자 해피글라라님이 경기방이라
모든걸 다 커버.
탁월한 센스와
상황 판단으로 행복한 순례되어 감탄했지요?
주일강론복기와 미사해설하는 경기방 보물
운영자 친타 부부는
깔마춤 옷으로 기쁨 주었고
(담번에 아예 셔츠 다같이 입을까 생각)

토마스 마리온 형제님은 가족을 집에두고
혼자 참석. 궂은일부터 가위질까지 고마웠어요.
어머니 친구분들도, 군대 한참 위 선배님들도
만나셨다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세례명까지 같은
강베로니카님. 남편분 이쁜 안나딸 가족 보며
성가정 모습을 보았어요. 가족모두 조용한 성품으로
드러나지않게 신부님 도우심 감사드려요.

평일 미사강론 복기하고있는
거의 준 운영자인 차분한
도영소피아도 때때로 큰 환호 보여주였고,
비록 일박이지만
간절한 그 마음 알고 불러주셔서 행복해했던, 경기방에선 제일 활기찼던
안젤라까지.
총10명이었습니다.
제가 바쁜척하느라 챙기지않아도
알아서 빈자리찾아 잘 지내주셔서
이자리 빌어 감사드려요.

신부님께서 감곡 정원이 완성되면
각 방별로 최대 백명까지도 예상하신다니
이 비실한 방장은 얘기만 듣고도 기절할뻔.


그러나 다시 정신차리고 기쁘게 ~
정원 미사 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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